
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
E-GMP
( Electric - Global Modular Platform )
20.12.07.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.
E-GMP가 모두의 귀추를 주목하게 하는 것은
플랫폼 하나가, 향후 출시될 차량들의 사양을 예상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E플랫폼 위에 원하는 형태의 바디를 올리면
해당하는 차량의 레이아웃 또한 쉽게 볼 수 있습니다.


사진상 반가운 소식은
충전구가 차량 뒷편으로 이동했습니다.
기존 차량들은 충전구가 앞 범퍼에 위치해
전면주차에 어려움을 가진 사용자들이
불편하다는 지적들이 있었습니다.
이번 플랜폼을 통해 전면주차에 대한
걱정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.
E-GMP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보면
1회 충전으로 국내 500km 이상 주행
800V 초고속 급속충전시
18분이내 80% 충전
5분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
내부 생활 공간 극대화
가능 하다는 것입니다.
사진에서 유추해 보자면
양방향 전력 충전구, ICCU, 후륜모터를 활용해
급속충전과 장거리 주행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.

위 사진처럼
짧은 오버행 / 롱 휠베이스 / 평평한 바닥
통해서 기존 내연기관보다 넓은 실내공간을
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.
실내공간 넓은건 현대차만의 강점인데
이번 플랫폼을 통해 더 넓어지겠네요.

라만 전무는 2021년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
2025년까지 23종의 전기차를 선보이겠다 선언했습니다.
E-GMP의 적용으로 소비자들이
더 조용하고, 더 편리하고, 더 쉽게
차량을 운행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되기를 기대합니다.



더욱이 빠른 출시로 신차효과를 보는 것보다
좋은 품질의 차량이 세계적으로 팔려서
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
현대자동차가 되기를 빌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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