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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중 들린 휴게소,
산책 중 지나간 카페,
출근길 우연히 본 식당
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
"다음에 꼭 가보자" 얘기만 하는
장소가 하나씩 있을 겁니다.
우리 부부가 3년 동안지나치기만 했던 그곳을
드.디.어 다녀왔습니다.
죠 샌드위치
JOE's Sandwitch
카페가 오픈 준비 중일 때
오픈과 동시에 먹어보고 싶었지만
이런 저런 이유로 가지 못했다.
이 날
반드시 먹겠다 다짐하고
가장 먼저 달려갔다.
입구에 들어서면, 조명과 벽돌이 따뜻한 느낌을 준다.
지금은 실내에 머무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
창가에 앉아있으면,
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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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는
음료 / 베이커리 / 브런치 / 수프&샐러드
가 준비되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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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장 내에 가장 큰 메뉴판에서는
높고 가까워 한눈에 보기 어렵다.
보기 편한 메뉴판은 들어오는 입구에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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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날은 샌드위치를 포장했지만,
코로나가 종식되고 매장에서 즐긴다면
고민하지않고 브런치 메뉴를 시킬 것이다.
베이컨 에그 / 햄 치즈 샌드위치
두 가지를 먹어봤지만역시
내 입맛에는 베이컨 에그.
내가 샌드위치에 빠지게 된 이유가
"신선한 야채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음" 인데,
죠 샌드위치가 바로
신선한 야채 샌드위치
맛이 났다.
혹시 강한 맛을 좋아한다면
샌드위치가 아닌 다른 메뉴를 즐기기를 추천합니다.
위치 정보
평내호평역 1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큰 사거리에서 길건너면 바로 위치해 있다.
샌드위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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